일산복음병원(이사장 손재상)이 '2021년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근로복지공단은 2009년부터 매년 전국 300여개 산재보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산재요양·의료시설 기반의 적정성, 의료서비스 경험 등 9개 영역, 21개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일산복음병원은 산재의료의 충실성, 의료 공공성, 의료서비스 경험 등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기관은 1년간 종별가산율 10% 추가 진료비 지급, 2021년 진료비 정기 현지조사 면제, 공단 홈페이지 및 토탈서비스 화면게시 홍보, 해당 의료기관 홍보물(X-배너) 제작·배부 등 우대조치를 받는다.
손정일 병원장은 "최우수 기관 평가 결과에 힘입어 더욱 환자의 신뢰와 믿음에 보답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