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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영 '대기업 다니는 4살 연하 남편 연예인병 올까봐 걱정'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우먼 권진영이 대기업 다니는 연하남편의 연예인병을 걱정했다.

권진영은 6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서방 이랑 인터뷰하고 왔어요 ~ 오서방 연예인 병 오면 안 되는데 … 어서 회사로 복귀하세요 ~잘가요 ~~~~"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남편과 함께 셀카를 찍은 권진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훈훈한 외모에 풍만한 풍채의 소유자.

앞서 권진영은 지난달 방송된 IHQ 예능 프로그램 '결혼은 미친 짓이야'에서 결혼 6년차 생활을 공개했다.

당시 권진영의 집은 곳곳이 깔끔하게 정리돼있어 눈길을 끌었다. 액자 속 결혼 당시 웨딩 사진 또한 돋보였다. 남편의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끌었다.

권진영은 남편과 다른 방에서 기상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먼저 권진영이 일어났고 그는 다른 방으로 가서 남편을 깨웠다. 권진영은 "남편이 너무 안 씻어서 각방을 쓴다. 돈 벌어오라고 한 적은 없고 씻으라는 말은 해왔다. 안 씻으면 안방에 못 들어온다고 해서 3일째 못 들어오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