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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사이드 더비 나비효과?', 조제 무리뉴 EPL 무대 복귀 가능할까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조제 무리뉴 감독이 다시 EPL로 복귀할까.

영국 더 미러지는 5일(한국시각) '에버턴은 지역 라이벌 리버풀에게 대패한 뒤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 사퇴 압박이 커지고 있다. 차기 사령탑 후보로는 조제 무리뉴가 떠오르고 있다'고 했다.

에버턴은 4승3무7패. 칼버트-르윈 등 핵심 선수들의 부상이 많다. 리그 15위다.

‹š문에 성적의 하락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 단, '머지사이드 더비'는 민감할 수밖에 없다. 리버풀과의 전통적 라이벌전이다. 1대4로 완패했다. 처참하게 졌다.

결국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의 사퇴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그는 리버풀 감독시절,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7월 에버턴의 지휘봉을 잡았다. 3년 계약이었다. 하지만 시즌 초반부터 에버턴의 경기력은 불안했다. 부상자들이 많았고, 경기력도 기대 이하였다. 결국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대패를 당하면서 경질 압박이 봇물처럼 터지고 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은 AS 로마 지휘봉을 잡고 있지만, 잉글랜드 무대 복귀를 원하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