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의 깐부는 다름 아닌 백종원이었다.
심진화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든든한 깐부"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심진화는 백종원과 나란히 앉아 셀카를 촬영 중이다. 옅은 미소를 지으며 다정함을 연출 중인 두 사람. 이때 백종원의 아내인 배우 소유진과 절친한 사이인 심진화는 백종원을 향해 "든든한 깐부"라고 표현하며 절친한 사이임을 인증했다.
또한 심진화는 입을 벌린 채 다소 코믹한 표정을 지어보였고, 이 모습에 백종원은 함박웃음을 터트렸다. 이를 본 소유진은 "ㅎㅎㅎ"라 웃으며 하트 이모티콘을 더하며 두 사람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김원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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