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자사 베이커리 브랜드 '몽 블랑제'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몽 블랑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전예약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생크림 케이크부터 초코, 고구마, 티라미수, 치즈케이크까지 가성비 높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8종을 마련으며, 사전예약자 대상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사전예약 판매는 15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진행되며,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 한해 사전예약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한 케이크는 10일부터 25일에 수령이 가능하다.
한편 홈플러스는 사전예약 기간을 놓친 고객에게도 본 판매 기간인 16일부터 25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겨운 상황에 지쳐있는 고객 여러분께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은 케이크로 위로의 메세지를 하고 싶었다"며 "가성비 높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8종을 사전예약을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미리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