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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데뷔 22년만에 SNS 최초 오픈..첫 사진이 왜 오징어?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공유의 공식 인스타 계정이 개설됐다.

공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1일 "공유 배우를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국내 외 팬들에게 공유 배우의 일상을 전하고자 공식 인스타 계정을 오픈했습니다"라며 "본 계정은 매니지먼트 숲에서 직접 관리하는 계정입니다"라고 알렸다.

공유 개인이 직접 관리하지는 않지만 회사 차원의 배우 단독 공식 계정을 개설했다는 소식.

공식 SNS를 장식한 첫 프로필 사진은 공유가 'GONG'이 쓰여진 유니폼을 입고 있는 뒷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SNS 개설 기념 첫 사진으로 오징어 비주얼의 요리 사진이 올라와 있어 눈길을 끈다.

팬들은 공유가 낚시를 즐기는만큼 직접 잡은 것이 아니냐며 추측하고 있다. 혹은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것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한편 공유는 넷플릭스가 투자한 SF 드라마 시리즈 '고요의 바다' 촬영을 끝냈다.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2075년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줄거리다. 공유 배두나 이준 등이 주연하고 정우성이 제작에 참여한 '고요의 바다'는 12월2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