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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판 여행' 유소영, 바람 불어 확 드러난 글래머 몸매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난 자연이 참 좋아."

배우 유소영이 사이판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유소영은 민소매 노란색 롱드레스를 입고 휴양지를 만끽하는 모습이다.

사진 속에는 기분좋게 부는 바람 속에 서 있는 유소영의 모습이 보인다. 바람에 롱 드레스가 몸에 밀착돼 볼륨있는 몸매가 드러나 눈길을 끈다.

현재 사이판을 여행 중인 유소영은 최근 SNS 해킹 피해를 복구하며 다시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