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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이제 확실히 월드 클래스로 올라갈까? 정규 3집 통해 감각적 음악 세계 보여줄 전망

NCT가 정규 3집을 통해 한층 성숙된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내달 14일 발매되는 NCT 정규 3집 'Universe'(유니버스)에는 더블 타이틀 곡 'Universe (Let's Play Ball)'와 'Beautiful'(뷰티풀)을 비롯해 다양한 조합과 분위기를 만날 수 있는 총 13곡이 실린다.

수록곡 'OK!'(오케이)는 끝나가는 관계를 예감하고 괴로워하는 마음을 풀어낸 R&B 힙합 곡으로, 태용, 유타, 텐, 마크, 헨드리, 제노, 양양이 참여해 쿨하고 시크한 매력을 선사한다.

더불어 'Know Now'(노우 나우)는 쟈니, 도영, 마크, 런쥔, 제노, 재민, 양양, 성찬이 뭉친 R&B 팝 곡으로, 항상 너의 편이 되어 응원한다는 훈훈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마크가 작사에 참여해 진솔함을 더했다.

또한 쿤, 재현, 정우, 헨드리, 쇼타로, 천러, 지성이 함께한 'Vroom'(브룸)은 따뜻한 EP 건반과 오르간 사운드 등이 어우러진 미디엄 R&B 팝 곡이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정규 3집을 통해 다채로운 색깔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며 "NCT의 감각적인 음악 세계를 만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