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자신의 실제 키와 몸무게를 공개했다.
아야네는 26일 인스타그램에 "저 키 155cm/40kg(많이 먹으면 41kg)입니다. 반 년 전 만해도 44.5kg 였는데 빠지고 나서 유지가 되고 있네요"라고 공개했다.
이어 "내가 바로 키작녀"라며 "보통 옷 사고 기장, 허리 약간 수선해서 입는 경우가 많아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키 작아도 슬프지 않아요"라며 "오늘 하루 완벽한 날이 아니더라도 안 좋은 일 없이 평온하게 지내실 수 있기를"이라고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지난 6월 혼인신고를 마친 후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2번의 연기 끝에 지난 11월 8일 결혼식을 올렸다. 14살 나이차와 국경의 장벽을 뛰어 넘은 사랑으로 많은 축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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