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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강성연, 독박육아에 지친 워킹맘 '나 자신을 위한 밥상'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강성연이 알찬 저녁식사를 즐겼다.

강성연은 23일 자신의 SNS에 "독박육아 날엔 나 자신을 위한 밥상을 더 정성스럽게 차려 먹기로"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남편이 작업으로 늦는 사이, 아이들을 혼자 독박육아하는 강성연의 저녁이 담겼다.

이어 "당신은 열심히 작업을 하세요~ 난 눈물나게 맛있는 저녁 식사를 했으니~ 꼬막비빔밥 누룽지 금딸기 독박육아"라며 "그래도 예쁜 투안이. 이왕 늦으시는 거 좋은 곡 많이 만들기. 신랑은 곡 작업 중"라며 긍정적 면모를 보였다.

한편 2012년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한 강성연은 2015년 첫 아들, 2016년 둘째 아들을 낳았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