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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진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신임 부소장 '자체 연구역량 강화'

목암생명과학연구소가 신현진 박사(49)를 부소장으로 영입했다.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한 신현진 신임 부소장은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에서 의생명공학 석사 및 의생명정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다나-파버 암연구소(Dana-Faber Cancer Institute)를 거쳐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다케다제약 미국법인에서 생명정보학·전산생물학 분야의 수석연구원(Principal Scientist)으로 근무했다.

신현진 부소장은 "현재 고도로 발달하고 있는 인공지능 및 정보과학을 제약 및 헬스케어 산업에 성공적으로 융합시킬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찾기 위해, 자체 연구역량을 기르고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