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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명품백 속 숨어있던 ♥박준형의 사랑 '점수 따기 성공'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김지혜 박준형 부부가 금슬 좋은 부부 일상을 공개했다.

김지혜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가방에 이게 뭐지. 아침도 못 먹고 나갔는데 점수 따기 성공"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박준형이 김지혜를 위해 싸준 간식이 담겼다. 과일과 빵, 유산균 음료까지 야무지게 챙겨준 박준형에 김지혜는 빵 먹방으로 화답했다. 김지혜 박준형 부부의 달달한 부부애가 돋보인다.

한편, 김지혜와 박준형은 2005년에 결혼, 슬하 두 딸을 두고 있다. 부부는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