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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차우철 대표, 사내 MZ세대로 구성된 '주니어보드'와 함께 봉사활동

롯데GRS 차우철 대표이사가 '주니어보드'와 함께 햄버거를 직접 제조에 참여한 기부 봉사 활동에 동참했다.

'주니어보드'는 사내 기업문화 혁신 과제 도출 및 실행을 위해 MZ세대로 구성한 기업문화 TFT 조직이다.

이날 롯데GRS 차우철 대표는 롯데리아 화정점에 직접 방문해 햄버거 조리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주니어보드 직원들과 함께 참여했다. 이날 조리된 햄버거 세트와 방역 물품 마스크 6000매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일산 홀트아동복지타운에 전달한 것.

롯데GRS 관계자 "2020년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중단 된 대면 봉사 및 기부 활동에 대한 활기를 띄우고 의미를 더하고자 차우철 대표가 직접 참여했다" 며 "연말 연시를 맞아 소외 이웃?사회적 약자 계층 등 다양한 영역들에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는 사회적 책임 역할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GRS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왔는데,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돌잔치, 글램핑, 플리마켓 등 다양한 형태로 'MOM편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또 홀트복지타운을 방문해 년2회씩 식사 지원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