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엑소의 멤버 첸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16일 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첸의 아내가 둘째를 임신한 것이 맞다"고 알렸다.
앞서 첸은 "저에게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 회사와 소통하고 멤버들과도 상의를 하고 있던 상황에서 축복이 찾아오게 됐다"며 "더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었기에 조심스레 용기를 냈다"고 임신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첸은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 지난해 10월 현역 입대했다. 현재 육군으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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