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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박지연, 두 아들 훈남 성장 '일박이X이박이 사춘기 없는 사춘기'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일박이, 이박이 이렇게 많이 컸다"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폭풍성장한 아들들을 공개했다.

박지연은 15일 자신의 SNS에 "일박이,이박이란 태명 지어 주신 게 엊그제 같은데 참 많이 컸죠"라며 "사춘기 온다는데 아직은 자기 전 사랑해요,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잊지 않고 해주는 아들들"이라며 두 아들의 성장을 공개했다.

첫째는 14살 이태준, 둘째는 12살 이태서다. 아빠를 꼭 닮은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큰 아들은 아이돌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출신 박지연은 지난 2008년 12세 연상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