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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서수연 아들 담호, 3살의 감성...창문 빼꼼 열고 달 감상 '달소년'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필모 서수연 부부의 아들 담호가 달 감상에 푹 빠졌다.

서수연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달이 보인대요 #달소년"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엄마 서수연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들 담호 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 손에 리모콘과 인형을 꼭 끌어안고 있는 담호 군. 이때 창 밖으로 달을 발견한 담호 군은 신기한 듯 달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후 달 감상을 위해 창 문을 살짝 열고 달을 보며 손가락으로 가르키고 있는 담호 군의 일상은 사랑스러웠다.

한편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에서 인연을 맺어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서수연은 청담동에서 고급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