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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득녀' 신현준, 늦둥이 딸한테 눈을 못 떼네 '엄청 보고싶어!'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신현준이 막내딸과 보낸 소중한 일상을 공유했다.

12일 신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빠가 엄청 보고 싶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딸에게 젖병을 물린 신현준의 모습이 담겼다. 신현준은 흐뭇한 미소로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딸 바보의 일상이 시선을 끈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 2013년 12세 연하의 첼리스트와 결혼했으며 지난 6월 딸을 얻으며 세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