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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팬티벗었다' 안영미, '19금 캐릭터' 아니랄까봐 SNS 업로드도 과감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12일 안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기... 나 팬티 벗었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영미는 티빙 웹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의 응큼이 캐릭터 인형을 들고 있다. 안영미는 '유미의 세포들'에서 머릿속이 19금 생각으로 가득한 세포 응큼의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안영미는 MBC '라디오스타', IHQ '언니가 쏜다!' 등에 출연 중이며, 지난달 열린 '202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