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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이윤지, 모아나 같은 딸 자랑 '땋았던 머리 풀었더니 너무 예뻐'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윤지가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윤지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땋았던 머리를 풀었더니 너무 예뻐서... 감지 말고 그냥 자자. 크크크. 어젯밤. 내 딸 1번. 모아나 같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윤지는 딸을 품에 안은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엄마의 품에 안긴 이윤지 딸 라니는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수줍은 듯한 미소를 띠고 있는 모습. 사랑스러운 소녀로 폭풍 성장한 라니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3세 연상의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