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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백지영, 직접 그린 5세 딸 초상화...삐진 딸에 '뽀샵하고 그릴걸'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백지영이 웃픈 그림 실력을 뽐냈다.

백지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그린 하임이 ㅋㅋㅋ 내 딸 마음에 안 들어서 삐졌네 ㅋㅋㅋ 뽀샵을 좀 한 상태로 그릴 걸 그랬나???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딸 하임 양의 초상화를 그리는 백지영의 모습이 담겼다. 거침없는 손놀림으로 그림을 그린 백지영은 이어 딸의 얼굴 옆에 그림을 갖다 대며 비교해보는 등 그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백지영의 그림을 본 신지는 "언니가 잘못했네"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백지영은 "안 비슷하다고???? 똑같지 않다고???"라고 답했고, 신지는 "똑같지 않아. 우리 하임이가 훨씬 예뻐"라고

한편 백지영은 9세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백지영은 현재 TV조선 '국민가수', JTBC '해방타운'에 출연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