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메시 떠난 스페인 라리가, 이 선수가 '공미'로 활개쳤다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레알 베티스 미드필더 나빌 페키르(28·레알 베티스)의 진가가 드러나고 있다.

유럽 매체 매치데이365가 SNS를 통해 공개한 페키르의 이번 시즌 세부 데이터를 보면 리그 최상위권이다.

키패스는 25회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드리블 돌파 성공도 25회로 1위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슈팅 기회 창출 행위도 39회로 1위였다. 또 그는 상대 공격 3선에서의 볼터치도 223회로 전체 1위를 달렸다. 빅 찬스 창출도 4회로 전체 2위를 기록했다.

페키르는 이번 시즌 리그 7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 중이다. 공격포인트는 많지 않지만 숨은 기록에선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손색이 없다.

베티스는 리그 3승3무1패로 리그 7위를 기록 중이다. 최근 4경기서 3승1무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페키르는 2019년 7월, 프랑스 리옹에서 레알 베티스로 이적했다. 2023년 6월말까지 계약돼 있다. 그를 향한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이어질 것 같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