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 되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에 많은 제약이 따르면서 국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캠핑, 차박 등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관련 상품들도 소비자들의 인기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발맞춰 패션업계 에서는 21FW시즌, 일상은 물론 캠핑 및 여행에서도 활용도를 높인 다양한 플리스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폴햄(POLHAM)이 21FW시즌, 덤블 & 플러피 플리스 라인을 출시했다. 21FW 덤블 & 플러피 플리스 라인은 일교차가 큰 간절기, 가볍고 따뜻하게 입기 좋은 집업 스타일로 기존 플리스 라인을 강화함과 동시에 추가로 덤블 플리스와 플러피 플리스 등 두가지 라인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먼저 덤블 플리스는 양털처럼 부드러운 감촉의 쉘파와 몸에 닿는 안쪽의 보온성을 높인 폴라폴리스 등 이중 소재로 제작되어 탁월한 보온성을 자랑하며 일상뿐 아니라 겨울 야외활동에도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 주머니 안감은 추운 겨울, 시린 손을 보호해 줄 수 있는 기모 원단과 함께 항균 가공을 더해 청결관리와 위생에도 신경을 썼다.
플러피 플리스는 보송보송하고 가벼운 플러피 소재로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과 따뜻함을 제공해준다. 일교차가 큰 간절기는 물론 겨울철 실내 생활 에서도 가볍게 입기 좋으며, 한겨울에는 헤비 아우터 속 이너로도 착용 가능해 활용도를 높였다.
폴햄 관계자는 "스타일에 있어서도 다양한 연령대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후드, 베스트, 자켓 등으로 구성해 캐주얼 한 커플룩 부터 패밀리룩 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플리스 후드 집업의 경우, 소프트한 파스텔 톤의 컬러웨이로 여성 소비자들을 취향을 세심히 반영했으며 스타일에 있어서도 루즈핏, 드롭숄더 등 트렌디한 실루엣을 가미해 트렌디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고 전했다.
폴햄이 제안하는 21FW 덤블 & 플러피 플리스 라인은 온라인 공식몰과 오프라인 전국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