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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촌 거주' 강수정, 홍콩 맛집은 다 다니네..이번엔 스페인 음식점 뿌시기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에서의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급 빠에야가 먹고 싶어서 왔는데 성공. 먹고 나서 땀 뻘뻘 흘리며 완차이 장난감 골목도 누비고. 일요일은 또 그렇게 지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수정은 홍콩에서 스페인 요리를 즐기며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고 있는 모습. 강수정은 청순한 미모가 돋보이는 사진과 함께 먹음직스러운 음식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평소에도 강수정은 SNS를 통해 홍콩의 핫플레이스와 맛집을 다닌 인증샷을 공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하는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결혼과 함께 홍콩 생활을 시작한 강수정은 지난해 상류층만 산다는 '리펄스 베이'로 이사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