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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은 좋겠네...♥안정환, 아내 좋아하는 음식 사오는 '사랑꾼' '살이야 빼면되겠지요'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사랑꾼 남편 안정환의 모습을 자랑했다.

이혜원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여름밤의 행복이었지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푸짐한 한 상이 차려져 있다. 이는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을 위해 포장해온 음식들. 아내를 향한 안정환의 마음이 듬뿍 담겨있다. 이에 이혜원은 "살이야 빼면되겠지요"라면서 즐거운 먹방에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혜원은 "세상에나 어젯밤 사건. 안느가 양손 가득 들고오며 어깨 으쓱하며 들고 들어온 정호영 쉐프님의 소중한 음식들"이라며 "제가 여기 우동이랑 마끼를 진짜 좋아하거든요!!"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우동 불어서 안느가 안 될꺼라 했는데 별로 안 불고 왔어요"라면서 "어젠 한여름밤의 행복이었지요"라고 지난밤 일을 떠올렸다.

이혜원은 "나는 안 덥다 안 덥다 안 덥다. 오늘도 이 말 세 번 외치며 또 고고 합니다"라면서 "살이야 빼면되겠지요. 라고 말했지만 속은 덜덜. 같이 다이어트 할 친구를 찾아보겠어요"라고 늘씬한 몸매에도 자기관리를 빼놓지 않았다.

한편, 이혜원은 안정환과 2001년 결혼, 슬하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