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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11년만 얻은 딸 자는 모습만 봐도 행복 '모로반사가 뭐예요?'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한지혜가 생후 36일 된 딸 윤슬 양을 바라보며 흐뭇해했다.

한지혜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잘 잔다 우리 아가"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꿀잠을 자고 있는 한지혜의 딸 윤슬 양의 모습이 담겼다. 윤슬 양은 팔을 꼬물꼬물거리며 평온하게 자고 있는 모습. 이어 한지혜는 "모로반사가 뭐예요? 팔 빼고 잘 자는 슬이슬이 윤슬이 꼬물꼬물"이라며 윤슬 양을 가만히 지켜봤다. 모로반사는 신생아의 반사운동 중 하나로 아기가 팔과 발을 벌리고 손가락을 밖으로 펼쳤다가 무엇을 껴안듯이 다시 몸 쪽으로 팔과 다리를 움츠리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배우 한지혜는 2010년 검사와 결혼, 지난달 23일 결혼 11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