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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퓨처 레볼루션', 8월 25일 글로벌 정식 출시

넷마블은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오는 8월 25일 글로벌 240여개국(중국, 베트남 제외)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넷마블과 마블의 두번째 협업 타이틀로, 전세계 1억 2000만 명 이상이 즐긴 '마블 퓨처파이트'를 출시한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하고 있다. 다중 우주의 지구들이 한 곳으로 모이기 시작하는 '컨버전스' 현상을 기반으로 '뉴 스타크 시티', '하이드라 제국', '사카아르' 등 중심 지구(Primary Earth) 내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유저들은 새롭게 결성된 '오메가 플라이트'의 일원이 돼 '캡틴 아메리카', '캡틴 마블', '스파이더맨', '블랙 위도우',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 '스타 로드', '스톰' 등 다양한 스킬과 전투 컨셉트를 가진 슈퍼 히어로를 육성하고, 위기에 빠진 중심 지구를 지키기 위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중이며, 참여자에게는 런칭 후 사용할 수 있는 '사전 등록 코스튬 상자'를 선물한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