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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16kg 감량 후 탈색까지 도전 '광야로 떠나질 줄 알았어'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탈색에 도전했다.

서유리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도 탈색만 하면 광야로 저절로 떠나질 줄 알았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유리의 셀카가 담겼다. 서유리는 탈색 후 갈색 머리로 변신한 모습. 특히 16kg을 감량했다고 밝힌 서유리의 날렵한 턱선이 돋보인다. 탈색에 성공해 더 예뻐졌지만 서유리는 "안 떠나짐"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8월 최병길 PD와 결혼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