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가 남편 개그맨 정형돈을 걱정했다.
21일 한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이 "형돈 님은 코로나19 검사 나왔나요?"라고 묻자 "네 음성 나왔어요. 참, 도니님은 백신 완료자예요. 그렇지만 마스크 없이 일하는 직업군이라 늘 조마조마하답니다"라고 적었다.
최근 JTBC 새 예능 '뭉쳐야 찬다' 시즌2 출연자 박태환, 모태범, 이형택 등 출연진 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가수 장민호, 영탁, 김희재, 비투비 이민혁, 하니 등도 코로나19에 확진되며 연예계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편 정형돈, 한유라 부부는 지난 2009년 결혼해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