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카페 폐업 소식을 알린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의 마음은 아직 달래지지 않은 듯하다.
한유라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usm, 라스빗 조명만 집으로 옮기면 정말 끝…아쉽고 너무나 슬프다. 곧 열쇠 넘겨주고 나면 이 모습도 끝이겠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느 정도 정리된 한유라의 카페 전경이 담겼다. 2017년부터 4년간 운영하던 카페의 갑작스러운 폐업 소식을 알린 한유라는 여전히 아쉬움 가득한 모습.
특히 앞서 생일 선물들을 인증하고 난 후였기에 아쉬움은 더했다. 생일에도 폐업한 카페를 정리하기 위해 나온 한유라의 씁쓸한 심경이 엿보인다.
한편, 정형돈과 한유라는 2009년 결혼,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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