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반려견과 함께 떠났다.
오정연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기내 첫 경험. 수차례 탈출 적극 시도 기 빠진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려견과 함께 비행기를 탄 오정연의 모습이 담겼다. 오정연은 이동용 가방 안에 반려견을 넣은 채 좌석 아래에 둔 모습. 반려견의 얼굴 옆에 오정연은 "꺼내달라!"라는 말풍선을 넣어 반려견의 심경을 대변하기도 했다.
한편, 오정연은 최근 종영한 tvN '마인'에 출연해 배우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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