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원태인이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훈련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도쿄올림픽 첫 경기인 이스라엘 전에 나설 선발투수 후보로 낙점된 원태인, 고영표, 김민우, 최원준이 라이브피칭에 나섰다.
원태인은 고영표와 한 조를 이뤄 마운드에 올랐고 대표팀 타자들을 향해 힘찬 투구를 선보였다.
대표팀 타자들도 이스라엘 전 선발 후보들의 라이브 피칭을 상대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마운드에 올라 힘찬 투구를 선보인 원태인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