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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준범 감독♥' 정지원, 역시 '교촌 며느리'는 달라...제주도서 여유 만끽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다.

20일 정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전하는 장모님만큼 귀하다는 사진 잘 찍는 남편. 사랑합니다. 어느새 재후와 네 번째 제주. 아름다웠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늘하늘 푸른빛 원피스를 입은 정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제주도의 맑은 하늘을 배경이 돼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해사한 미소도 돋보인다.

한편 정지원은 2019년 치킨 브랜드 교촌에프댄비 소진세 회장의 아들 영화감독 소준범과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