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글로벌 배우' 이병헌이 미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를 제작한다.
BH엔터테인먼트 측 20일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이병헌 미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 '아이 빌리브 인 어 띵 콜드 러브'(I Believe In A Thing Called Love)'의 제작을 맡는다. 하지만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중"이라고 전했다.
미국 유력 연예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19일(현지시각) "한국의 배우 이병헌이 소설을 원작으로 미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아이 빌리브 인 어 띵 콜드 러브'(I Believe In A Thing Called Love)'의 제작을 맡았으며 주인공 10대 여성의 아버지로 출연까지 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국계 미국 작가 모렌 구가 쓴 동명의 청춘 로맨스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아이 빌리브 인 어 띵 콜드 러브'(I Believe In A Thing Called Love)'는 남자친구를 사귀기 위해 한국 드라마에 등장하는 한국 드라마의 법칙을 이용하는 10대 고등학생 데시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