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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183cm ♥정성윤 우월 유전자 가진 8살 딸 자랑 “언제 이렇게 큰 거야”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미려가 딸 모아의 폭풍 성장에 감격했다.

김미려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 이렇게 큰 거야,,, 힝,,,,,♥♥♥ 아빠가 183인데,,, 혼자 남몰래 눈물 흘렸다,,,, 이거 올리면 보겠지? 셋째 가즈아!!!!!! #정성윤#정모아#정이온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나란히 함께 서있는 정성윤, 모아 부녀의 모습이 담겨있다. 170cm 김미려와 183cm 아빠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모아의 큰 키가 시선을 끈다.

한편 김미려는 지난 2013년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슬하에 큰 딸 모아, 작은 아들 이온을 두고 있다. 김미려와 정성윤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