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가 여주IDBC를 상대로 5회 콜드게임 승을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중앙고는 9일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제76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 대회 여주IDBC전에서 선발투수 양인혁의 호투에 힘입어 5회 10대0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중앙고 선발투수 양인혁은 3이닝 무실점 피칭을 펼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양인혁은 10명의 타자를 상대로 39개의 공을 뿌리며 1피안타 3탈삼진을 기록했다. 목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