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맨 윤형빈 정경미 부부의 아들 준 군이 '잘생김'을 스스로 인정했다.
정경미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꽃미남이래요…'엄마 난 꽃미남이야. 사진 찍어!' 요즘 애들 꽃미남이라는 말 쓰나…..20년 전에 썼던 것 같은데….됐고. 가서 양치나 해! 쉬하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마 정경미가 찍은 준 군의 사진이 담겼다. 준 군은 본인 미모에 취한 듯 치명적인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스스로 '꽃미남'이라고 인정할 만한 아이돌 비주얼이 돋보인다.
한편, 개그우먼 정경미는 2013년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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