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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아들 담호, 母 서수연보다 낚시도 잘해 '어려운데 해달라고'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엄마도 어려워하는 낚시 놀이를 담호가 해냈다.

서수연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거 너무 어려운데 자꾸 엄마도 해달라고..너무 빨라요. 사용 연령이 3세 이상이라는데…담호가 더 잘해요. 저는 짠이나 해야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집에서 낚시 놀이 중인 담호 군의 모습이 담겼다. 담호 군은 장난감 낚싯대로 물고기를 잡으며 즐거워하는 모습. 벌써 두 마리를 잡은 담호 군은 "엄마도 해줘"라며 서수연에게 함께 해달라 했고 두 사람은 잡은 물고기를 맞대며 '짠'을 했다. 낚시 놀이도 잘하는 3세 담호 군의 똑똑한 일상이 돋보인다.

한편,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은 2019년 2월 결혼했다. 같은해 9월 아들 담호 군을 품에 안았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