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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부촌 거주' 강수정, 8살 아들 편지에 당황 '내가 공부 엄청 시키는 줄..'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이 쓴 편지를 공개했다.

아들은 편지를 통해 강수정에게 "사랑하는 엄마께. 생신을 정말 축하해요. 세상에서 저는 엄마가 제일 좋아요. 앞으로는 학교에서 공부도 더 열심히 하고 엄마랑 산수도 열심히 할게요"라고 전했다. 이에 강수정은 "아들아, 누가 보면 내가 공부 엄청 시키는 줄 알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하는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결혼과 함께 홍콩 생활을 시작한 강수정은 지난해 상류층만 산다는 '리펄스 베이'로 이사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