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MLB 퍼펙트 이닝 2021'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장 주목할 콘텐츠는 '올스타전 도전모드'다. 다음달 19일까지 열리는 올스타전 도전모드는 역대 최고의 스타들로 구성된 2018, 2019, 2021올스타팀과 승부를 펼칠 수 있으며 승리 시 'SSS급 장비 교환 티켓', 'S급 강화 트레이너' 등의 보상이 주어진다. 또 신규 등급 카드인 '아너스 클럽 선수 카드'가 등장한다. 이 카드는 MLB소속 선수 중 뛰어난 커리어를 남긴 선수들로 구성됐으며 최상위급 능력치와 화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유저 편의성도 대폭 향상된다. '선수 비교'는 선수 검색 기능이 추가되며, 동일 선수의 등급 간 비교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와의 비교도 가능해진다. '잠재력 변경'은 잠재력 등급 변경 시 원하는 목표 등급까지 자동으로 진행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8일부터 29일까지 '드래프트 메이커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100% '프라임 레전드 드래프트'를 받을 수 있으며 출석 체크, 라이브 시즌 플레이, PvP리그 플레이 등 미션 참여를 통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코인으로는 프라임 레전드 드래프트를 최대 3랭크까지 강화할 수 있으며 'SSS급 장비 교환 티켓', 'SS급 장비 풀세트' 등 최상급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