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손태영이 여유로운 해외 전원 생활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에게 가장 여유로운 시간은…생각해보면..아이들은 자고 밀린 드라마나 새로운 드라마를 늦게까지 내가 좋아하는 과자랑 빵이랑 먹으며 볼 때?....오늘이닷!!!"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푸르른 정원을 거니는 손태영의 모습이 담겼다. 올블랙 롱원피스를 입고 선글라스까지 쓴 손태영은 배드민턴채를 손에 들고 있는 모습. 손태영은 최근 가족들과 함께 해외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태영의 여유로운 일상에 이혜영도 "부럽기 그지없는 날이네~~~"라며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한 네티즌은 "파리채 같아요"라고 손태영이 들고 있는 라켓을 언급했고 손태영은 "파리 좀 잡으려고요"라고 센스 있게 받아쳤다.
한편 손태영은 배우 권상우와 지난 2008년 결혼,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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