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신주아가 8년째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신주아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에브리데이 신주아'에 "'태국댁' 신주아의 몸매관리! 여배우의 식단관리! 드디어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신주아가 공개한 자신의 몸무게는 44kg이었다. 신주아는 "저는 7, 8년째 몸무게가 변함 없이 44, 45kg을 유지하고 있다"며 "저의 몸매 관리 비법으로 제일 중요한 포인트 3가지를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첫번째 비결은 하루에 두끼만 먹는 것이었다. 점심 조금, 저녁을 많이 먹는다고. 두번째는 맵고 짠 음식은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었다. 신주아는 "먹게 된다면 물에 헹궈 먹으라. 몸매관리 뿐만 아니라 건강과 피부를 위해서 이렇게 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은 중간 중간에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이었다. 신주아는 "당분을 먹으면 배고픔도 사라지고 스트레스도 해소가 된다"면서 "갑자기 살을 빼셔야 하는 분들은 이렇게 5일만 따라하면 살이 쭉 빠진다"고 전했다.
이어 신주아는 다이어트 레시피도 공개했다. 아침메뉴는 양배추, 브로콜리, 버섯 등 섬유질 많은 음식으로 구성됐다. 점심으로는 두부와 계란을, 저녁으로는 아보카도 오이 김말이를 먹었다. 신주아는 중간 중간 간식으로 탄수화물이 많은 고구마를 섭취해주기도 했다.
신주아는 "운동보단, 식단관리가 제일 중요하다.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는 피티 체조와 식단 위주 다이어트를 추천합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신주아는 지난 2014년 태국 재벌 2세이자 사업가 라차니쿤과 결혼, 현재 태국에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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