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이승연, 박진영♥아내 '와인 데이트' 목격 '너무 예뻐서 사진 찍을 뻔'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승연이 가수 겸 음악프로듀서 박진영과의 만남을 인증했다.

이승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나 오랫만에 만난 진정한 천재 JYP. 1992년 '특종 티비연예' 나도 데뷔, 진영씨도 데뷔. 그 긴 팔과 다리로 멋진 댄스와 함께 '날 떠나지마'를 부르던 진정한 꾼 애기 박진영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라며 우연히 식당에서 만난 박진영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승연은 박진영과 아내가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며 "우연히 레스토랑 옆자리에서 만남. 와이프와 와인 한잔 도란도란, 그 모습이 너무 예뻐 사진 찍을 뻔. 반가운 사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연은 2007년 2세 연하의 재미교포 패션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박진영은 지난 2013년에 결혼,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