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정은원(한화)이 첫 타석부터 아치를 그렸다.
정은원은 19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 1번-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0-0으로 돌입한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정은원이 곧바로 홈런을 날렸다.
선발 투수 조영우의 직구(138km)를 그대로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정은원의 시즌 4호 홈런.
정은원의 홈런으로 한화는 1-0 리드를 잡았다.대전=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