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주얼리 출신 조민아가 출산을 앞두고 요리로 태교를 했다.
조민아는 16일 자신의 SNS에 "태교요리 - 굴소스 볶음우동"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면요리는 휘릭 만들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탄수화물의 비중이 높아서 추가적으로 식이섬유, 단백질 등의 영양소를 더하는 것이 좋아요"라면서 뛰어난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이어 "마늘, 양파, 애호박 볶고 통새우 / 닭안심살 / 닭가슴살 / 어묵 / 곁들여서 굴소스로 달큰하게 볶아낸 볶음 우동은 달달하면서 영양도 높아 저녁 메뉴로 최고"라고 요리 팁도 전했다.
조민아는 "허니베어가 맛있게 먹고 있는 걸 보면서 다음 날 저녁은 뭘 해주지~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온기 가득한 저녁을 만드는 시간. 매일의 소소한 행복입니다"라며 소소한 일상의 행복함을 드러냈다.
앞서 조민아는 "아이가 크면서 겨우 50kg를 넘었는데 한 주 사이에 1.1kg가 빠졌다. 다시 40kg대로 떨어져서 어지럽고 숨차고 난리다"라고 임신 중 토덧으로 인해 힘든 현 상황을 전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9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 후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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