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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스타 잡아라!' 재정난 바르샤, 1대2 스왑딜 가능성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시티의 에이스를 잡아라. FC바르셀로나의 계산법이 복잡하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0일(한국시각) 'FC바르셀로나가 라힘 스털링(맨시티)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로날드 쿠만 FC바르셀로나 감독은 스털링과의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FC바르셀로나는 새 시즌 명예회복을 노린다. 20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위에 머물렀다. 비시즌 발 바르게 움직이고 있다. 에릭 가르시아에 이어 세르히오 아게로를 영입했다. 이번에는 스털링을 노린다. 스털링은 리버풀을 거쳐 2015년 맨시티에 합류했다. 지금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세 차례 우승했다.

익스프레스는 'FC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이 암초에 걸렸다. 공개적으로 거론된 적은 없지만 필리페 쿠티뉴 등이 퇴출 명단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FC바르셀로나는 스털링을 잡기 위해서는 복잡한 협상을 해야한다. FC바르셀로나는 맨시티를 유혹하기 위해 사무엘 움티티와 우스만 뎀벨레 듀오를 내세울 수 있다. 뎀벨레는 파리생제르맹(PSG) 이적설이 돌지만, FC바르셀로나는 스왑 딜을 고려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