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이원석이 통산 1200안타를 선제 홈런포로 장식했다.
이원석은 11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6차전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 2회말 1사 후 송명기로부터 좌월 솔로포를 뽑아냈다. 개인 통산 1200번째 안타. 역대 75번째 기록이다. 시즌 4호 홈런.
이날 팀의 첫 안타였던 이원석의 홈런으로 삼성은 1-0 리드를 잡았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