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솔이가 남편 박성광 덕에 엄마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느꼈다.
이솔이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이 오늘 AZ 잔여 백신 맞으러 간다고 전화를 하더니 '오늘밤 꼭 붙어서 지켜봐줘!'라고 했다"며 "본인의 안위를 살펴달라 부탁하는 남편 한 마디에 금방이라도 슈퍼우먼이 될 것 같았는데, 나중에 내 아이가 '나 지켜줘'라고 할 때는 세상 그 어떤 것도 무서울 것이 없겠구나 라고 아주 간접적으로 엄마의 마음을 느꼈다. 우리 광광이 내가 지켜줄게 !!!!"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솔이의 드레스 자태가 담겼다.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솔이는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로 시선을 모은다.
이솔이 박성광 부부는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임신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힌 바 있다. 이솔이 박성광 부부는 "목표는 6월이다. 병원도 가고 노력을 해야겠다"고 임신을 계획 중이라 밝혔다.
한편, 이솔이와 박성광은 지난해 8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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