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공승연이 故 송유정의 생일을 맞아 납골당을 찾았다.
공승연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생일 축하해. 관종답게 많은 친구들이 다녀갔나봐. 올해 생일 편지는 이렇게 붙여두고 간다"라는 글과 함께 故 송유정의 납골당을 찾은 사진을 게재했다.
故 송유정의 납골당에는 꽃이 가득했다. 고인을 기억하는 친구들이 많이 다녀간 모습이다.
故 송유정은 지난 1월23일 26세의 나이로 숨졌다.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연예계에 데뷔한 故 송유정은 2013년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MBC '소원을 말해봐', KBS2 '학교 2017' 등에 출연했다.
공승연과는 친목 모임 '163모임'을 결성할 정도로 돈독한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공승연은 2022년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불가살' 출연을 앞두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