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7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신디(김신영 DJ 애칭) 맞아요"라는 글과 함께 화보가 게재됐다.
화보 속 김신영은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핫팬츠에 하이힐을 신은 김신영은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전문 모델 못지않은 포즈와 표정으로 시크한 매력까지 발산했다.
다이어트로 38kg을 감량한 후 10년째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김신영의 과감한 이미지 변신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김신영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DJ로 활약 중이다. 오는 7월 중순 IHQ 채널에서 방송되는 '스파이시걸스'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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