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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장화 베고 잠든 고실이의 평화…'♥이효리' 대신 전한 제주도 일상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이상순이 반려견 고실이의 근황을 전했다.

30일 이상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골개(고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은 이상순-이효리 부부의 반려견이 고실이가 장화를 베개 삼아 누워 잠들어 있다. 나무 데크 위 편안한 모습인 고실이의 근황이 반가움을 안긴다.

최근 이효리는 SBS '동물농장'에 출연해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 순심이의 이야기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유기견 봉사 중 순심이를 만나 2010년 입양한 이효리는 지난해 12월 23일 떠나보냈고, 반려견 모카, 미달이, 구아나와 함께 예전에 살던 제주도 집을 방문해 순심이가 떠났던 순간을 떠올렸다.

한편 이상순과 이효리는 2013년 3년 열애 끝 결혼했으며,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이상순은 JTBC '슈퍼밴드2' 프로듀서로 출연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